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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환영(幻影)으로 맑스를 환영(歡迎)하는가? 맑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과학적, 혁명적 운동을 부활시키자!

“마르크스” 환영(幻影)으로 맑스를 환영(歡迎)하는가? 맑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과학적, 혁명적 운동을 부활시키자! 2018년 5월 18일 맑스 탄생 200주년이다. 맑스는 1818년 5월 5일 태어나 1883년 3월 14일 사망했다. 맑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맑스 관련 서적이 앞다퉈 발행되고 있고, 각종 언론에서도 맑스와 맑스의 삶과 사상을 묘사하는 글들로 넘쳐나고 있다. “청년 마르크스”(감독 라울 펙)라는 영화도 개봉되었다. 이쯤 되면 가히 죽은 맑스의 화려한 부활이라고 선언할만하다. 그런데 맑스는 진정으로 부활하고 있는가? 맑스의 부활을 명목으로 하되 실제로는 맑스, 맑스주의를 새로운 형태로 매장하고 있지는 않은가?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지만, 특히 반공주의로 맑스주의가 억압되고, 80년대 ..

쟁점 201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