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거처

맑스엥겔스주의의 ‘혁명적 진수’를 위하여 [서평] 전국노동자정치협회의 <21세기 혁명적 맑스엥겔스주의>를 읽고 4.27시대연구원 철학분과 김동원 연구위원 “놀랍게도 나는 오늘 <전진>지에 내 허락 없이 인쇄된 내 ‘서문’의 인용문이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른 인상을 주고, ..

제국주의와 그 ‘진보적’ 벗들(5) ‘진영논리’ 부정은 <노동자연대>가 제국주의 벗이 되는 정치적 기원이다 1) 2019년 4월 15일 ‘진영논리’를 부정하고 ‘중립논리’로 가장한 기회주의 필자의 “제국주의와 그 ‘진보적’ 벗들(3) ‘트로츠키주의자들이 제국주의의 벗’이 아니라..

제국주의와 그 ‘진보적’ 벗들(4) 대극은 어떻게 상통하는가? - ‘극좌’ 국제코뮤니스트전망과 극우의 만남 필자는 <제국주의와 그 진보적 벗들>(2)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은 모두 진실인가?”(2019.02.22.)에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했다. 조선일보, 조갑제, 극우 목사 김..

제국주의와 그 진보적 벗들(3) “트로츠키주의자들이 제국주의의 벗”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가? – <노동자연대>의 경우 2019년 3월 14일 첫 번째, 두 번째 글에 대해 여러 반응이 있었지만 이번에 다룰 비판의 새로운 특성은 개인이 아닌 두 ‘급진’ 정치세력들의 평가라는 점과 그 반..

제국주의와 그 ‘진보적’ 벗들(2) –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은 모두 진실인가? 2019년 2월 22일 첫 번째 연재 글이 발표된 뒤 보여준 독자들의 관심과 평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기에 우선적으로 답하는 것이 필자의 임무다. 먼저 스탈린을 둘러싼 논란이다. 한 대학생 독..

제국주의와 그 ‘진보적’ 벗들(1) - 연재를 시작하며 2019년 2월 8일 맑스·엥겔스는 《독일이데올로기》, 《공산당 선언》에서 “모든 시대의 지배적 사상은 지배계급의 사상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는 지배계급이 가만히 앉아서 한 시대의 사상을 지배계급의 사상으로 만드는 ..